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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마음의 양식

사랑과 배려

사랑과 배려

 

 

 

'사랑해'를 천만번 말해도 '사람함'을 느끼게 해주는 한번이 감동이고

'미안해'의 습관성 멘트보다 '고마워'의 따뜻한 한마디가 깊이 있고

 

'어디 아파'를 여러번 물어도 '병원 가자'로 당장 일어섬이 낫고

'앞으로 잘할께'로 호들갑 떨어도 '나한테 기대렴'의 과목함 보다 못하고

 

'바빠 나중에 전화할께'의 솔직함 보다  '미안해 끝나고 만나자'의 성실함이 오래가고

'너무 보고싶어'의 식상함 보다   '나와 집앞이야'의 상큼함이 진취적이고

 

'이렇쿵 저렇쿵'의 수다도 좋지만   '그랬어 저랬어'의 맞장구가 흥을 돋고

'역시나 명품이야'의 허울보다는   '당신이 명품이야'의 진심이 진국이고

 

'친구야 나야'의 의심보다  '오늘만 이야'의 이해형이 러블리하고

'어디서 뭐해'의 의심보도   '밥먹고 일해'의 믿음이 힘을 주고

 

'너는 항상 그래왔어'의 잔소리 보다  '혹시 무슨 고민있니'의 관심이 맘을 열고

'나한테 해준게 뭐있어'의 책망보다  '나에겐 니가 선물이야'의 격려가 정감있고

 

 

그리고

 

'반한거니'의 찌질함 보다   '행복해라'의 담대함이 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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