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한 생활정보/생활정보

농약을 없애는 식품별 세척별

또리맘의 하우징스토리 2017. 8. 11. 23:15

사과, 포도와 같은 과일의 껍질에는 몸에 유익한

 

성분들이 많이 함유되어 있지만 껍질을 즐겨 먹지 않는

 

이유는 바로 잔류 농약 때문이기도 한데요

 

잔류 농약은 '농약'을 희석하여 사용 후 농산물에

 

남아있는 아주 적은 양의 농약을 말합니다.

 

 

 

 

 

대부분 잎, 줄기 및 과일의 표면에 남게 되는데

 

걱정하는 것과 달리 '세척'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1.  흐르는 물 보다는 '담금물' 세척법으로 씻는다

 

채소와 과일을 씻을 때에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시는 분들이 많은데 오히려 흐르는 물 보다는

 

수돗물에 과일과 채소를 모두 담가 손으로 저으며 세척을

 

하는것이 잔류 농약을 제거하는데 더욱 효과가 좋아요

 

일정량의 수돗물에 채소를 한꺼번에 넣어 손으로 저으며

 

세척하는 '담금물 세척'은 채소가 물과 접촉하는 빈도와

 

시간이 기리어져 잔류농약 세척 효과가 훨씬 높다고 해요.

 

 

 

식약청이 풋고추와 상추 등을 넣고 담금 물과 흐르는 물에

 

세척해 농약 제거율을 비교했더니 풋고추의 담금물 세척 후

 

농약 제거율은 59%, 흐르는 물 세척 후 농약 제거율은

 

48%로 훨씬 적게 나타났다고 해요

 

 

 

 

 

결론적으로 용기에 물을 넣고 손으로 저으며 세쳑하는 것이

 

흐르는 물보다 효과적이라는 사실 이젠 아셨죠???

 

 

 

 

 

2. 소금이나 식초를 이용하면 농약이 없어진다?

 

 

 

잔류 농약 제거에 좋다는 여러가지 방법 중에는 식초, 소금,

 

숯, 베이킹파우더 등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이론적으로 근거가 없다고 하네요

 

이를 실제 식양청 연구 결과 잔류 농약 제거 효과가

 

물로만 세척한 것과 비슷한 결과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단 잔류농약제거에는 효과가 없지만 대장균을 비롯한

 

일반 세균을 제거 할 수 있다고 해요

 

식초나 소금을 섞은 물에 채소나 야채 과일 등을

 

10~15분 정도 담가둔 후 수돗물로 씻는 것입니다.

 

결론은 유기농 채소나 새싹채소는 식초나 소금을 넣고

 

희석한 물에 담가두었다가 드시면 될거 같아요

 

 

 

 

 

 

3.  살짝 데쳐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

 

 

 

채소나 야채 등을 살짝 데치는 실험을 하고보니 1분도 안되서

 

질산염의 절반이 사라진 것을 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생 채소에 가열을 하게 되면 영양소가 파괴되기도 하지만

 

1분정도 짧게 데치면 열에 약한 비타민 C도 20%정도만 파괴된다고 해요

 

 

 

 

 

 

 

 

4. 딸기

 

 

 

 

딸기는 물에 1분 동안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어줍니다.

 

꼭지 부분은 농약잔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먹지않고 남기는 것이 좋습니다.

 

 

 

 

 

5. 포도

 

 

 

 

 

포도알 사이까지 깨끗이 씻기 어려워 일일이 떼어 내서 씻는 경우도

 

많지만 송이째 물에 1분동안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잘 헹궈서 먹으면 괜찮습니다.

 

 

 

 

6.  사과

 

 

 

 

 

 

물에 씻거나 헝겊 등으로 잘 닦아서 껍질째 먹어도 좋습니다.

 

단 꼭지 부근 옴푹 들어간 부분에 상대적으로 농약이 남아 있을 수

 

있으므로 꼭지 부분은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7.  배추, 양배추

 

 

 

 

 

 

겉잎에 농약이 묻어 있을 수 있으므로 겉잎은 2~3장 떼어내고

 

잘 씻언고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8.  고추

 

 

 

 

 

 

고추는 뾰족한 끝 부분에 농약이 남아 있다는 속설이 있지만

 

이는 근거 없는 이야기 입니다.    물에 담가 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드시면 됩니다.

 

 

 

 

 

9.  오이

 

 

 

 

 

오이는 껍질 부분이 매끄럽지 않아 그냥 씻으면

 

농약이 제대로 없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흐르는 물에서 오이 표면을 스펀지 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문지르고

 

물에 담근 후 씻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10.  깻잎, 상추

 

 

 

 

 

 

잔털이나 주름이 많은 채소의 경우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대문에

 

다른 채소보다 많기 때문에 충분히 씻는게 좋습니다.

 

물에 5분정도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잔류 농약이 대부분 제거 됩니다.

 

 

 

 

 

11.  파

 

 

 

 

 

파의 하단 부분, 즉 뿌리 쪽에 농약이 많다고 알고 있는 분들 많죠.

 

하지만 실제로 뿌리보다 잎에 농약이 잔류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시든 잎과 함께 외피 한 두장을 떼어 버리고 물로 세척하는게 좋습니다.

 

 

 

대부분 잎, 줄기 및 과일의 표면에 남게 되는데

 

걱정하는 것과 달리 세척을 통해 제거할 수 있습니다.

 

 

위 세척법을 활용하여  건강과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세요 *.~

 

 

 

 

 

 

반응형
LIST